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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들 ‘겨울 수다(手多)’ (광주일보 2014. 1. 3)
  • posted at: 2014-01-03 13:17:17 by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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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들 ‘겨울 수다(手多)’

‘선물’전 11일까지 515갤러리
4일 신년맞이 ‘차 시음회’

2014년 01월 03일(금) 00:00
 
515갤러리는 오는 11일까지 겨울 수다(手多) ‘선물’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젊은 아티스트 김영민, 신성창, 이치헌, 한우석씨 등 4명이 초대됐다.

초대 작가들은 이번 전시에서 전통 나주반, 화예, 도예, 목공예를 한 데 모아 콜라보레이션한 ‘새로운 공예(工藝)’를 보여준다.

나주반 기능보유자인 김춘식 장인(전남 무형문화재 제14호)의 아들인 김영민씨는 나주반의 전통적 기법을 전수받아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플로리스트 겸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인 신성창씨는 꽃이라는 재료에 전통적인 감성을 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차기(茶器)를 제작하는 도예가인 이치헌씨는 광주시 북구 우산동에서 ‘흙 이야기’ 공방을 운영중이며, 도예와 함께 차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중이다. 한우석씨는 가구 디자이너 겸 작가로, 기존의 가구 형태를 변형 시키거나 화려한 색을 가미하는 새로운 목공예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4일 오후 2∼4시에는 이번 전시와 연계해 ‘특별기획 신년맞이 차 시음회’를 연다. 참여 작가 이치헌씨와 은차문화원 원장인 서명주씨가 함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62-654-3003.

/김경인기자 kk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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