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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찬 ‘강산풍월(江山風月)’ (경양일보 2015.05.26)
  • posted at: 2015-05-27 21:26:11 by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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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찬 ‘강산풍월(江山風月)’
2015-05-26 13:05:00 기사입력 | 이성필 kyilbo114@naver.com  

(광주=이성필 기자) 5월 28일 광주시 남구 양림동 515갤러리에서 ‘강산풍월江山風月’이라는 이름 으로 시작하는 전시는 작가 조풍류가 대면하는 외부로서의 풍경을 낯선 것에서 친숙한 것으로 만들며 자신의 세계 안에서 재구성하는 과정을 관객들과 나누기 위한 공간으로 꾸려졌다.
그림에 등장하는 공간은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인왕산 그리고 남산과 같은 서울의 산들과 여수와 진도의 밤과 낮의 모습이다. 느릿하고 고요하게 정지된 낮의 화면 위에는 푸른 풀밭과 고랑이 패인 맨땅, 붉은색 황토흙과 소나무 숲, 아늑한 강줄기가 감싸는 산 아래 마을, 막 피어오르는 구름 의 순간적인 느낌이 테두리로 구분짓지 않은 흐릿한 경계로 하나의 풍경을 꾸려내고있다. 그림 <진도-소포리>를 가득 메운 푸른 빛처럼 사물의 본래 색을 감추고 달빛의 그림자로 각각을 공평하게 물들인다.
그의 작품이 ‘자연에 순응하는 착한 경치’라고 불려지며 친숙함으로 다가오는 이유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강산풍월’ 전에서 유독 인상적인 그림은 새벽녘과 노을의 풍경을 그린 그림들이다.
광주에 처음 선보이는 그의 흥의 변주가 관객들로부터 진지 한 교감의 계기를 마련하게 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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